내가 가는 여행길

안개 낀 노고단 산책! 이런 얘기 저런 얘기도 나누고....함박꽃이 지천이더라

해학(화할 해 諧 희롱할 학 謔): 익살스럽고도 멋이 있는 농담 터미널에서 만나....수복이 우산 색깔이 왠지 ....ㅎㅎ 연포탕 맛있었네, 잘 먹었네. 육모정 지나 정령치를 돌아 심원마을 가는 길 ...구름이 피어오르고.... 괜히 비 걱정했네....날씨는 변하는 거야! 근데 인백이는 이 상황에 망원경으로.......

벌써 매실을 담궈야 할 계절이 돌아왔네..매실주? 매실청? 매실장아찌? 멀리 황전에서 날아온 청매실 한 박스.... 실하네... 상한 놈도 없고......ㅋㅋ 색깔도 좋고....이제 여름이네...어이, 친구! 잘 먹을께....고마워!

바보네에서.......ㅋㅋ 사진 속 인물은 이 블로그 전속모델 황모 전무님....ㅎㅎ 배경의 벽그림은 주영호 화백 作 한우 토시살이 200g에 25,000원이면 싼 건가?......바보 생각 오렌지 색깔 반팔 티셔츠를 입은 또다른 바보! 아는 동생 가게.....서체가 예사롭지 않네.....김*태 화백이라고..... 다들 열심히 사는 ..

멀리서 날아온 두릅 한 상자, 세상 사는 이유를 한 자락 풀어 놓네. 움~ 싱싱한 두릅향... 때깔이......'나 싱싱하지?' 하고 말하는 듯...... 씻고, 데치고, 무치고.........어후~ 많다 많아! 잔치 잔치 벌렸네, 두릅 잔치 벌렸네..♬ 어이 친구!고맙네~

원터골 초입! 건강한 모습들.......마음도 그러겠죠? SS상무님....... 두 유상무상무상......ㅎㅎ 배에 힘준 거 너무 티나네........ㅋ 인간성 최고.....ㅎㅎ 청계산 매봉 인증샷!

예린이, 뚜엉이(소영이)네.....................승규 딸내미들 예린이/소영이 엄마... 곽광옥 이사님과 오기택 준위님.... 박승규 사장님과 나백수 사장님............ㅋㅋ 오늘의 사쓰는 자연산 우럭과 봄 도다리.........ㅎㅎ 예린이 엄마가 다시 찍은 사진.....똑 같네.........ㅎㅎ 벌써 동났네............정말 맛있더..

다들 보기 좋습니다....꽃들이.....사람도....

은희네(일품정)에서 가진 재경 상조회 2010년 4월 정기모임 : 정기모임은 4월과 10월에 한단다 상조가 점잖게 있고......담배도 안 태우고.......명금이도 건강하고.......ㅎㅎ 선아! 상조 그만 혼내라........ㅋ 그래서 명금이한테 갔나? 은희도 살짝 폼 잡아보고..... 땀 흘리는 황회장. 동창회 일을 너무 열심히..

이번 모임의 화제는 단연 천안함 침몰 배경! 정말 왜 그랬을까? 그래서 6월에는 변산반도로 가서 바다를 보며 연구해보기로 했다. 박성수 사장, 기다려~! 코오롱에 근무하시는 강과장님께서 어레인지한 샤브샤브 식당 <滿潮>에서 진정희 차장도 오고....우리는 벌써 왕만두와 메인 디쉬를 다 먹었넹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