친구칭구

독한 놈들 1

안에서나를봐 2009. 12. 7. 01:45

 

여기가 2차의 시작이었지? 시작은 그렇게 미약했건만..

나도 그날 산에 갔다와서 늦게 참석, 그날 관악산에 눈이 엄청 오더라 - 아래 산행기도 관람하시길..ㅎㅎ

 

 

 

상대야, 미안하다, 상조가 엄청 흔드는구나. 사실 니네 둘은 이렇게 흔들린게 다행인줄 알아라  이것들아ㅎㅎ↓

 근데 상대 넌 언제 사라졌냐? 귀신 같은 넘.

 

 

광주 사는 영훈이(현재는 인천에 있지?), 저 뒤에 민균이, 뒤통수까정 예쁜 정하!

경애야, 미안하다 이게 너의 본모습이다. ↓

 

 

 

늘 곧은 광호,모르는 게 없고 안가본 곳 없는 계중이, 멋지게 커준 회찬이(185 cm 라고 했던가), 

위트만점 인백이, 살이 무려 1 Kg이나 쪘다고 스스로 위로하는 정하!  다 좋다. 그래 이대로 쭈~욱 가는거야.

10시 넘어서 나중에 합류한 경모, 늦은 영업 마치고 파주에서 왔다가 금방 간 현호, 

대전에서 중부고속도로 타고 수원 봉담까장 올라왔다 새벽 5시에 내려간 승규(왜 그랬니? 승규야), 

또 누가 있었더라.. 하여간 안찍힌 놈들은 사진 나중에 찍자잉

 

 

상조야 이눔아! 정신 언제 차릴래? 너 자꾸 이러면 동창회 종쳐뿐다잉 땡땡땡~어이구↓

 

 

 

이 때 인백이는 기도하러 올라왔다는디. 경우는 그래서 할 수 없이 동요를 불렀다는 ㅠㅠ.↓

 

 

 

 병환이가 조금씩 상태가 안좋아지면서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지..ㅎㅎ 너 노래는 선수더라, 춤도.. 

난 살빠진 송대관인줄 알았네..........ㅋㅋ ↓

 

 

 

이 사람들! 뭔가 비슷한 게 느껴지지 않냐? 나만 그런가?ㅎㅎ

 

 

 얼굴은 안보이고 손만 내민 저이는 누규?

 

여자가 원래 네사람이었는데... 계중이가 대신 1인분을..

들이대는 사람들 두 사람 있다? 맞춰봐~

아니 세사람이던가, 아니 한 넷은 됐나?

 

선이야 미안해, 회찬아 선이 가방만 싸주지, 얼굴은 왜 싸줬니?

 

 

 이선생!  이대로 괜찮을까? 근데 정말 보기 좋았네. 내 말은 보기만...노래는 그렇게 썩..

그렇다고 또 고민하지 말고 ㅎㅎ

 

 

 

인백이가 너 아니면 안된다고 가서 실력을 뽐내 주시라고 가당찮은 설득을 하고 있는 중 ㅎㅎ

 -저 뒤에 흰 옷 입고 난잡하게 춤을 추는 이는 우리팀 아님! 가운데 여자분도 마찬가지 옆 테이블 손님.

   우리팀은 어디까지나 무게춤~ 점잖은 춤~ 양반들이라서

 

노래하는 선이, 신이 난 계중이, 흡족해 하는 은희, 이를 지켜보는 영훈이. 회찬이는 계속 좋고. 고고고 

 

 

드디어 클라이맥스를 향해  고고고 ♬

 

 

 

 

 

인백이는 담배를 피우면서도 계속 기도를 드리네. 그리고 상철아, 고생했다. 근데 이 아가씬 누규?

 

 

야들이 부른 노래가 뭐였더라? 기억하는 사람 있으면 손 들어봐~ 본인들은 알까?

 

 

드뎌 민병환군의 화려한 무대가 시작됐구만잉~ 병환아 반가웠다. 한 40년 가까이 됐지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.....독한 놈들 2가 이어집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