친구칭구

독한 놈들 2 편

안에서나를봐 2009. 12. 7. 02:00

 

이때가 새벽 2시가 지났을 때지 아마도? 징그런 놈들~

그리고 당구 80에 맞세이 찍는 놈은 인천 사는 놈밖에 없을거여. 그리 번 돈으로 배를 띄웠다는 말도 있던데.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우(경석이라고도 한다, 아냐 느그들은?)가 가라꾸를 끝내고 말았다지? 물론 당구 500을 가볍게 차는 상철이의 훈수가 있었다지만...용쓰지 말거라 괜히 힘만 든다잉~~

중학교 이후니까 아마 한 34 년 만일텐데 승규와 나, 계중이와 상철이 이렇게 편먹고 우리는 겐뻬이를 이 늦은 새벽에 쳤다. 미친 짓이다.ㅋㅋ 승규! 마냥 얘기만 해도 부족한 시간이었을텐데 ...미안 미안~

 

 

 

병환이는 어디쯤 가고 있었을까? 아마도 학교 운동장 어디쯤에서 공을 차고 있었을거야.....ㅋ 

근데 너 그러고 있으니 춘천에 산다는 이외수 삘 난다잉~. 이외수라는 노숙자ㅋㅋ

 

 

이런 경우에 우리는 이 나이든 소년을  우리의 영원한 소년이라 한다. ↓

 

 

 

민균이는 뭔 주문을 받는데? '최현옥' 여사님이 왼쪽 구석에 잡히셨넹. ㅎㅎ 오해마시라 그 분은 여기 사장님일세

이 와중에도 인백이는 브이를 그리고 있네. 어이그, 재치덩어리~! 니가 어디 미국영화에 나왔다던 혹시 그 존 트라볼타?

 

 

 

경애! 너 젊음의 비밀은 이거였구나.

정하야! 선글라스를 쓰고 먹으니 더 맛있디?

그래 상조야, 너 이런 상태로 살자잉~ 얼마나 세상이 평화스럽냐!   술먹으면 고함 좀 지르지 마 제발~

 

 

유일하게 찍은 내 사진! 누가 박아줬더라? 무정한 놈들..나도 폼 잡을 줄 알어 이눔들아

참 좋은 시간이었다, 그치?

 

 

      사진 구경하고 댓글 다는 것은 매너라고 어디 적혀 있다는디.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인사말도 남기고 가라 이 넘들아!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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